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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맞이 수도권에서 보는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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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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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에이드


어느덧 2020년의 마지막 달이 되었답니다!

고생한 여러분, 신년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어디를 가시나요?
많은 분들이 새벽 산행을 해서 산 정상에서 해돋이를 보기도 하고
동해바다 가서 새해 첫 오르는 해를 보기도 하실 거예요.

수많은 해돋이 명소 중 오늘은 수도권에 위치한 해돋이 볼 수 있는 몇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좋은 곳도 있고
등산 중급자 이상들이 가기 좋은 곳들도 있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가까이에 위치한 해돋이 명소에서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어디에 있을까요?
서울ㆍ경기에 위치한 해돋이 추천 장소 함께 확인해보시죠~!
 


● 아차산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진 아차산은
서울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에 걸쳐있는 산이에요.
아차산의 해맞이 장소는 산 중턱에 위치한 해맞이 광장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등산 초보도 큰 어려움 없이 올라갈 수 있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일출을 보러 신년부터 가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지하철역: 아차산역 2번 출구
 


● 하늘공원

서울의 서쪽인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도심의 모습을 품고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하늘계단을 오르며 볼 수 있는 성산대교와 한강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하늘공원에서 보는 붉게 떠오르는 해와 그 주변에 위치한 남산타워를 볼 때
이곳이 서울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지하철역: 월드컵경기장역
 


● 응봉산 팔각정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산은 서울숲, 한강 등 서울의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떠오르는 해와 서울의 조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지만, 야경 명소로도 유명해서 일출/일몰 맛집으로도 소문난 곳이에요.
도심의 모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아보세요~!
◇ 지하철역: 응봉역 1번 출구
 


● 마니산 첨성단

민족의 영산이자 국토의 중심, 가장 민족의 정기가 솟구쳐서
좋은 기를 발산하고 그 기를 받을 수 있는 강화도에 위치한 마니산입니다.
마니산의 참성단은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한 곳으로
신성한 기운을 받으며 새해 소원을 기도하며 해돋이를 감상해보세요.
해돋이를 보며 새해 소원을 기도해보세요.

마니산 참성단까지 가는 등산 코스가 쉽지는 않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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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는 보는 지역과 위치에 따라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해 뜨는 시간도 조금씩 차이가 있답니다.

특히 신년에는 일출을 보려고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새벽녘 산은 매우 춥기 때문에 핫팩, 목도리, 장갑 등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하시고
등산로가 결빙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등산화 또는 운동화를 꼭 신어주세요.

아쉽게 신년 해돋이를 보지 못하셨더라고 실망하지 마시고
다음 해에 뜨는 해를 기대해봐요 함께:)
그 기다림과 설렘으로 새로운 일 년을 잘 버텨보자고요~!

오늘도 여행 준비는 트립에이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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