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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떠나기전에 꼭 알고가자! 신용카드 이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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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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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에이드



요즘에는 물건을 구매하거나 식당에서 계산을 할때 현금보다 신용 / 체크 카드를 더 많이 사용하곤 하죠.
현금보다 카드가 간편해서 사용 빈도가 훨씬 더 큰 것 같아요!
해외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들은 숙박이나 항공 이외에 부수적인 여행 비용을 무시할 수 없지요.

특히 요즘같이 대부분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환전을 따로 하고 가지 않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카드를 결제할때 아낌없이 사용하여 여행이 끝나고 돌아온 뒤 후회를 하기 마련이에요 :(
그러니 국내 외 해외여행을 할때도, 현지에서 결제는 어떻게 하는지도 잘 따져봐야 해요!

신용카드 사용 결제로 수수료를 조금이라도 아끼고, 카드를 이용할때 절약하는 방법을 알고 가는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해외로 여행 계획중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절약하고 아낄 수 있는
해외여행 중 카드 결제 시 절약하는 방법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D



※ 카드 결제 시 신용카드 해외 원화 결제 서비스(DCC) 주의 및 차단하기
 


해외 원화 결제 서비스(DCC)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사용 가능한 Visa / Master 카드 요즘 다들 한 장씩은 갖고 계시죠!
꼭 긴급 시가 아니더라도 해외여행을 가서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분명 발생하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여기서 주목 주목 ʕ •ɷ•ʔฅ
해외에서 카드 사용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해외 원화 결제 서비스(DCC)란, Dynamic Currency Conversion의 약자이며 자국통화결제 라고도 불리는데요.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 할때 현지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되어 환전 수수료는 물론
다시 현지 통화로 바뀌는 과정에서 수수료가 발생해 카드 사용자에게 이중 수수료가 붙게되요.

현지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하게 되면
환전수수료와 함께 DCC라고 불리는 이중수수료가 붙는다는 점 유의 해주시는게 좋겠죠~?
이 수수료는 해외 원화결제, 즉 DDC 종계업체가 가져가게 되며, 영수증만으로는 확인이 불가능 하다고 해요.
또한, 수수료가 최대 5~8%라고 하니 생각없이 원화 결제를 하고 카드 청구금액을 확인하면 괜히 마음이 쓰릴 것 같아요 T_T

이런 일이 없기 위해서는 국내 카드로 결제할 때 반드시 현지 통화로 결제를 해야한다는 것 꼭 기억해 두어야 해요!
현지 통화로 결제하게 되면 비자 또는 마스터카드 등 국제 카드사 브랜드들이 중간에서 딜러로 중개해 환전수수료 이외에는 붙지 않는다고 하니
결제 시, 직원에게 꼭 현지 통화로 결제해줄 것을 당부하는거 꼭 잊지마세요~




◆ 해외원화 결제 차단 서비스 ◆

하지만, 이렇게 알고가도 불안하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또다른 방법이 있어요!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한국에서 미리 DCC차단 서비스를 신청해주시는 방법인데요,

해외원화 결제 차단 서비스는 해외여행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원화 결제 시
카드 승인이 거절되어 원화가 결제 되는 일이 없게 막아주는 것이며,
사용하고 있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콜센터, 앱을 활용해 해외 원화결제(DCC)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에서 원화 결제 후 수수료를 물어야하는 손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카드 수수료를 아낄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방지해두는 서비스를 미리미리 신청 해두시면 한결 마음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해외로 떠나기전, 카드 관련 체크해야 할 사항들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 확인하기

여행 시 가져갈 카드가 해외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VISA / mastercard 인지 확인해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국내 체크카드 중에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가 있어요.
카드를 발급 받을때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 등 해외카드 사용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가입하기 때문에
가능한지에 대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 먼저 카드사 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래요!
하지만, 해외에서는 체크카드 보다 신용카드가 훨씬 더 좋다는 점!

카드사를 통해 현재 사용하는 카드가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지 확인하고 해당 서비스가 없다면 미리 신청 하는거 잊지마세요 :-)

※ 해외에서 사용할 때 카드마다 혜택이 다르니 필요한 부분 참고해주세요.
∙ 캐시백
∙ 항공 마일리지 적립
∙ 환율 선택





▶카드 결제 후 영수증 챙기기

국내에서는 카드 사용 후 영수증을 받지 않거나 받자마자 바로 버리는 경우가 많죠.
그렇지만 해외에서 만큼은 결제 후 받은 영수증을 꼭 보관 해주세요!

카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구매한 물건의 가격과 결제 가격이 동일한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고,
현지 통화로 결제를 요청했지만 간혹 여행 중인 사람들에게 수수료를 부담하고자 원화결제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점 유의하시고 결제 후 영수증을 받고 한번 더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카드별 혜택 및 신용카드 결제일, 대금일 확인

​해외여행 시 사용할 카드가 어떤 장점과 혜택이 있는지 사용하고 있는 은행 마다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금액 할인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이점이 있으니 이것도 미리 확인 하는것이 좋아요!

카드사 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할 시 수수료 부과 면재나 수수료 할인,
캐시백을 받는 등의 여러가지 다양한 혜택이 있을 수 있으니
여행 할때 사용할 카드에 대한 혜택 및 장점은 꼭 알아두고 가시는걸 추천 드려요 :)

또한, 신용카드의 경우에 결제 대금일과 한도가 정해져 있다고 해요.
해외 체류 중 연체가 될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으니 출국 전 확인은 필수겠죠?
선 결제를 하고 한도를 늘려 놓으면 해외에서 사용 제한은 발생하지 않을테니 꼭 확인 해주세요.




▶카드 뒤 서명 / 앞면에 새기는 영문 이름

카드 발급 받으 신 뒤에 카드 뒷면에 반드시 서명을 해야 하는 거 아시죠?
카드를 분실 했을때 분실신고한 뒤 60일 이전까지 발생한 부정사용액 보상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카드 서명의 사진을 찍어 놓으면 증빙자료가 되서 한장씩 저장 해두시면 좋아요 :)
또한, 해외에서 분실 위험을 대비해 사인과 더불어 한글이름을 적어 놓는것도 좋다고 해요.

그리고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피해보지 말아야 할 것!
카드 발급 시 앞면에 새기는 영문 이름과 여권을 발급 받을 때 사용하는 영문 이름과 일치되도록 해야해요.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영문이름이 여권 상 이름과 다르게 새겨져 있으면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발생하기도 해서
반드시 카드 영문이름과 여권이름이 동일하게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 후 결제 하시길 바래요!




※ IC칩 카드 / 비밀번호 확인하기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한 카드라고 하지만 결제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종류가 다른 카드를 가지고 가는걸 추천해요!
혹여나, 결제할때 IC칩 카드만 결제가 되는 국가도 있으니, 반드시 포함 시켜놓는게 좋아요 :)

∙ VISA카드와 Mastercard
∙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 IC칩 여부



비밀번호 확인은 필수!
한국과 달리 결제할 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밀번호는 보통 4자리 혹은 6자리에요.
기존 4자리 +00인 경우도 있지만, 출국 전 pin번호를 확인 및 재설정을 해야하는것도 잊지 마세요!

비밀번호를 5회 틀릴 경우 카드사에 문의를 해야하는데
여행 중 계산 시에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난감한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따로 메모를 해두시는게 좋겠죠?




※ 카드 결제 시 현지통화로 결제하기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 사용 방법에 대해 잘 모르거나, 해외여행이 처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인데요,
갖고있는 신용카드로 원화 혹은 현지통화로 나누어 결제할 수 있지만 무조건 해외에서 카드 결제 시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원화로 결제하게 되면 환전 수수료에 원화 결제 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많을 때는 약 10%의 수수료가 추가 될 수도 있다고 해요.
수수료 폭탄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현지 통화 결제는 필수에요!

현지통화로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은 미리 신청하는 방법도 있고, 현지에서 직접 요청하는 방법이 있는데,
카드사 홈페이지나 상담사 전화를 통해 원화 결제가 아닌 현지 통화 결제로 사용될 수 있도록 별도의 설정이 필요 하답니다.
만약에 이런 상황을 생각을 하지 못한 체 별도의 설정 없이 해외로 떠나게 됬다면,
현지에서 결제할때 직원에게 현지 통화로 결제 한다고 요청 하시면 되요!
단, 간혹 작은 상점 에서는 불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미리 설정을 해두고 가는 것이 좋아요.

특히, 한국에서 해외 호텔 예약사이트 또는 항공사 홈페이지 등에 접속해서
물품대금을 결제 시 DCC가 자동설정된 곳도 있으므로 추가 수수료의 부담을 덜기위해
자동 설정여부를 한번 더 확인하고 결제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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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해외에서 카드 결제 시 알아야 할 꿀팁들을 알아봤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셨나요?
신용&체크 카드 사용 시 꼭 기억해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고 수수료도 아끼고 알뜰한 소비 하세요!
수수료정도는 작은 돈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작게라도 아낀다면 더욱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될수 있을 것 같아요.
해외에서 누구나 사용하는 카드 이용 시 꼭 참고 하셔서 해외여행을 할때 부담을 덜어보시길 바랄께요~



오늘도 여행 준비는 트립에이드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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