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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확인하고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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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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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에이드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올해는 유독 긴 장마로 인해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심해서 걱정이에요 ㅠ_ㅠ
곧 최장기간으로 기록될 장마가 끝나간다고 하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때문에 휴가도 미뤘다 떠나시는 분들도 계시고
늦은 휴가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장마로 인해 물 수위도 높고 지반도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물놀이 시 조금 더 조심해야 한답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반드시 확인하시고
코로나19의 안전 수칙과 함께 주의해 주세요!
 


" 물놀이 안전 수칙 1. 어린이용 가이드라인" 

1. 물놀이를 할 때 항상 어른과 같이 물에 들어가기
2. 물놀이할 때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하기
3.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하기
4. 물에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 적시기
5. 식사를 한 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기
6. 물놀이를 하면서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기
7.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하기
8. 파도가 높거나, 물이 새게 흐르거나, 깊은 곳에서는 수영하지 않기
9. 계곡, 강가, 바닷가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 신기
10. 수영장 근처에서 뛰어다니지 않기
 

" 물놀이 안전 수칙 2. 어른용 가이드라인 "

1. 물놀이를 할 때 반드시 자녀와 함께 물에 들어가기
2. 물 근처에 자녀를 혼자 두거나 형제끼리 남겨주고 자리 비우지 않기
3. 아이 몸무게에 맞는 안전 인증받은 구명조끼 입히기
4. 물속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하기
5. 식사 전, 후에는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기
6. 너무 오랫동안 물놀이하지 않도록, 30분 후에는 반드시 휴식 취하기
 


" 물놀이 안전 수칙 3. 장소별 안전 수칙 "

[바닷가나 강가에서]

1. 물의 깊이는 배꼽 정도가 적당
2. 물건이나 신발이 떠내려가면 반드시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지도하기
3. 물살이나 파도를 확인 후 입수, 물살이 세거나 파도가 높으면 입수 자제
4. 수영금지 지역에서는 물놀이하지 않도록 지도하기

[수영장에서]
1. 수영장 바닥이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도록 지도하기
2. 사탕이나 껌을 입에 넣고 수영하지 않도록 하기
3. 아동 전용 풀장 이용하기
4. 물에 빠뜨리는 장난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기
 

" 심폐소생술 국민행동지침 "

물놀이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돌발적인 상황에 심정지된 사람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때는 아래의 국민행동지침에 따라 행동합니다.
 
출처: 대한 심폐 소생협회 


" 일반인을 심폐소생술의 시행 방법 " 

적절한 시기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뇌 손상을 줄이고
결론적으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에요.
일반인들을 위한 가슴 압박 소생술 시행방법 내용을 꼭 확인해 주세요.
 

◇ STEP 01. 반응의 확인
현장의 안전을 확인한 뒤에 환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라고 물어본다.
의식이 있다면 환자는 대답을 하거나 움직이거나 또는 신음 소리를 내는 것과 같은 반응을 나타낸다.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야 한다.

◇ STEP 02. 119신고
환자의 반응이 없다면 즉시 큰 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직접 119에 신고한다. 만약 주위에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즉시 가져와 사용해야 한다.

◇ STEP 03. 응급의료전화상담원 지시에 의한 가슴압박 소생술
심폐소생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은 신속하게 119에 신고함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고를 접수한 응급의료전화 상담원은 전화를 스피커폰 상태로 전환시킨 뒤에 신고자가 심정지 상태를 확인하고 가슴압박 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STEP 04. 호흡 확인
쓰러진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10초 이내로 관찰하여 호흡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환자의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다.
일반인은 비정상적인 호흡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응급 의료 전화상담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 STEP 05. 가슴압박 시행
환자를 바닥이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등을 대고 눕힌 뒤에 가슴뼈(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팔을 쭉 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하고,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한다.
가슴 압박은 성인에서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약 5cm 깊이(소아 4~5 cm)로 강하고 빠르게 시행한다.
'하나', '둘', '셋', ..., '서른'하고 세어가면서 규칙적으로 시행하며, 환자가 회복되거나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지속한다.
심정지 초기에는 가슴압박만을 시행하는 가슴압박 소생술과 인공호흡을 함께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의 효과가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인 목격자는 지체 없이 가슴압박 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 STEP 06. 회복자세
가슴압박 소생술을 시행하던 중에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도 회복되었는지 확인한다.
호흡이 회복되었다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숨길)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그 후 환자의 반응과 호흡을 관찰해야 한다. 환자의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어진다면 심정지가 재발한 것이므로
신속히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다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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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사항은 우리 주변에서도 언제든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답니다.
꼭!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방법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모두에게 안전한 여행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조금 더 조심해서 즐거운 물놀이 휴가 즐기시길 바라요!

오늘도 여행 준비는 트립에이드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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