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휴가 어디로 떠날 예정이세요?
많은 분들이 국내 여행을 준비하고 계실 텐데
어디로 떠나야 하나 막막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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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북적이는 해수욕장보다
사람 북적이지 않아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섬으로 떠나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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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보다 프라이빗하고
넓지 않기 때문에 섬 내부를 돌아다니기에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자들에게는
조개잡이,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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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내에서 떠나기 좋은 섬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
 

■ 전남 신안군 증도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증도라는 섬은 일몰이 유명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증도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되었고
금연섬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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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에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단일염전인 태평염전이 자리하고 있고
소금 힐링센터와 소금 동굴과 소금 레스토랑, 옛 소금창고를 개조한 소금 박물관 등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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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박물관 옆에는 신안 대표 먹거리로 선정된 소금 아이스크림도 판매되고 있으니
이곳을 방문하신다면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소금 아이스크림을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클릭! 소금박물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중도의 또 다른 볼거리는 짱뚱어다리인데
이곳에는 짱뚱어가 많이 살고 있어서 짱뚱어가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 만들어
짱뚱어다리라고 이름을 붙였고,
관광객들이 이곳을 쉬엄쉬엄 걸으며 여유를 만끽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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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곳은 일몰이 유명한 곳으로 꼭 해질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화성시 국화도

행정구역 상 경기도에 속해있는 섬이지만
충남 당진군 장고리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화성시에 위치한 국화도라는 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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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바닷길을 가진 섬으로도 알려져 있는 곳으로
북동쪽에는 매박섬 남서쪽에는 두지섬이 위치해 있으며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백사장과 바위 돌로 연결돼 3개의 섬을 연결하는 긴 바닷길이 드러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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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가 많이 핀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국화도
가을 햇볕 따뜻한 날 국화도를 방문하면 섬 곳곳 핀 들국화를 쉽게 만날 수 있답니다.
또한 갯벌체험과 낚시체험을 하기 좋은 곳으로 가족단위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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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람들 추천에 따르면 일출은 선착장 왼쪽 끝 바위에서,
석양은 섬 서쪽의 갯바위에서 바라보면 최고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요!

▶클릭! 국화도 정보 확인하기 
 

■ 경남 통영 사량도

경상남도 통영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포함해 크고 작은 섬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사량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이 위치해 있고
상도와 하도의 2개 섬이 사량대교로 연결되어 있고
사량도는 윗섬, 아랫섬, 수우도 3개의 섬으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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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을 찾는데
사량도 갯바위는 낚시인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포인트로
참돔, 감성돔이 잘 잡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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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를 트래킹 하다 보면 길목 곳곳에 쉼터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답니다.
사량도에는 육지 산에 비해 높지 않지만, 트래킹 하기 좋은 코스들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지리산, 불모산을 거쳐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코스(약 6.5km)를 종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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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백패킹 장소로도 유명해서
전국의 백패커들이 한짐 들고 백패킹을 오기도 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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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2번 정도 배편이 운항하기 때문에(약 1시간 간격)
배 시간에 맞춰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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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나라예요.
그래서 바다에 수많은 섬들이 있지요~
무인도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섬들도 많고
관광객들로 가득한 섬들도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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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린 섬들 이외에도 많은 섬들이 있으니
올여름 대한민국 지도 딱 펴보고
떠나고 싶은 섬 하나 정해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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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섬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때로는 지인들과 함께 캠핑도 하고 여러 가지 체험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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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행 준비는 트립에이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