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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여줄 전 세계 12월 겨울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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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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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에이드

12월이 다가올수록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은 지친 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온천이 아닐까 해요!
겨울철에는 뜨끈뜨끈한 온천수에 나른하게 몸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거에요.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하고 힐링 만점인 겨울을 즐기기 위해 떠나는 온천 여행지를 담아왔어요 :)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하고 꼭 가봐야할 온천으로 사랑받는 명소들을 함께 알아보고 겨울 여행준비를 해볼까요?





『세계 온천 여행지 No.1』
알프스산맥에 둘러싸인 낭만적인 곳

 

스위스 로이커바트

130여가지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온천수에 조용하고 한적한 온천 마을이에요.
알프스 산맥에 둘러쌓인 힐링 노천탕으로, 스위스에서 낭만을 한껏 누릴 수 있는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로이커바트는 로마시대 때부터 이용된 역사깊은 온천이며 유럽에서는 이미 알사람들은 다 아는 곳이죠!
알프스 산맥의 뷰를 바라보면서 50도의 뜨거운 온천수를 즐길 수 있어서 이곳에 오면 정말 힐링이 되실 거 같아요~
또한, 이 온천에는 칼슘과 유황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치료를 목적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을만큼 효과적이라는 사실!

참고로 취리히에서는 2시간정도, 베른 또는 인터라켄에서는 1시간 10분정도 소요 된다고 하니까
근처에 여행가시는 분들은 꼭 들르면 좋을 장소이니 추천 드려요 :)





세계 온천 여행지 No.2
대자연 속 온천 여행
 

뉴질랜드 온센핫풀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퀸스타운의 온천명소, 향나무로 제작된 프라이빗한 공간이에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전부 다 프라이빗 룸으로 되있어서 주변사람의 방해를 받지않고 단독으로 사용하실 수 있다는 점!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장소 이기도 하며 온천탕에서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뷰를 바라 보면서 온천을 할 수 있어요.
또한, 온센핫풀은 어두워진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로맨틱한 온천욕을 할 수 있으니 해가 떨어진 밤에도 즐길 수 있답니다.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해 한국과 정반대의 계절이며, 11월부터 3월까지는 뉴질랜드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날씨에요!
한국의 추운 겨울이 너무 싫었다면 날씨가 반대인 뉴질랜드에 가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오실수 있으니 강추드립니다~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뷰가 매력적인 도시 퀸스타운에 들려 온센핫풀에 가보시길 바래요 :)






세계 온천 여행지 No.3
아이슬란드의 최고 휴양지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빙하와 용암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불과 얼음이 나라'로 불리는 아이슬란드!
세계 5대 온천이라 불리는 블루라군은 아이슬란드 서쪽의 용암 지역에 위치해있고, 독특한 지열 온천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입욕을 즐기기에 가장 완벽한 온도인 평균 39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비로운 우유 빛깔의 푸르른 거대한 면적에 야외 온천장이 형성돼어 있어요!

천연 무기염류와 유황 등 광물질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은 물론 건선치료에도 효과가 좋을만큼 효능이 뛰어나다고 해요.
아이슬란드 여행객들이 가장많이 방문하는 관광지이자, 유럽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며
티비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에 방영된 곳으로 유명 하기도하죠 :D

새로운 온천에 도전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 이곳에 가보시면 잊지못할 추억 만들 수 있을거 같아요!





세계 온천 여행지 No.4
헝가리의 필수 여행코스
 

부다페스트 세체니

1913년에 지어진 화려한 온천으로 100년이 넘은 네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곳이며,
약 2000년 전 고대 로마인들이 로마식 공중 목욕탕을 짓기 시작한것이 헝가리 온천의 시초 라고 해요.

유럽에서는 소문난 온천의 도시, 부다페스트의 온천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노천 온천이에요~
또한, 다양한 온천수 수영장과 유수풀, 실내 사우나 등 여러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만점인 곳이죠!
수영장 이용시에는 반드시 수영모는 물론 수영복을 착용해야 한다고 하니, 방문하실 예정이 있으시면 꼭 챙기시길 바래요~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밤 온천욕을 즐긴다고 하는데요, 생각만해도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고풍스러운 외관을 바라보며 부다페스트의 핫플레이스! 세체니 온천에서 색다르게 즐겨보아요 :)





『세계 온천 여행지 No.5

이탈리아 소도시, 신이 내린 선물
 

이탈리아 사투르니아

사투르니아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차로 약 2시간 30분(150km) 거리에 위치해 있고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쉽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때묻지 않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매력있는 곳인거 같아요~
1년 내내 37도의 온천 물이 계단형식으로 흐르며 대중에게 완전히 개방되어 입장 또한 무료입니다.

천연의 계단식 온천에서 이탈리아의 새로운 시골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편안해 지는데요,
이 온천의 최대 장점은 유황, 규소, 요오드, 미네랄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류되어 있어서
피부병, 상처, 여드름은 물론 호흡기나 근육 관절에도 좋다고 하니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쌓으면 더욱 좋겠네요!

또한, 2014년 CNN이 선정한 '편안히 쉴 수 있는 최고의 노천온천'으로 꼽히기도 했다고 해요.
유럽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온천으로 알려져 있어 성수기에는 사람이 넘쳐난다고 하니
왠만하면 성수기를 피해 날짜를 잘 선택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이탈리아 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한번 들리시는걸 추천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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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양한 온천 명소들을 보기만 해도 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겨울여행을 계획중 이시라면 연말이 다가오기 전에 휴식을 취하고 세계 온천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길수 있는 온천을 여러분들도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여행 하셨으면 좋겠어요.
뜨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궈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여행 되시길 바래요:)


오늘도 여행준비는 트립에이드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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