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구하려고 1차선 정차, 피하려다 충돌 사고
2024-10-14 08: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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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주행 중 1차선에 정차한 차를 피하지 못해 추돌한 차량 운전자가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주행 중 피할 수 없는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로 가해자가 됐다는 제보자 A 씨의 사연이 전해졌다고 하는데요 ㅠㅠ

 

공개된 블랙박스에 따르면 A 씨는 규정 속도를 지키며 정상 주행을 이어가고 있었고

이때 앞차가 순간적으로 차선을 변경하자 1차로에는 정차 중인 승용차가 나타났습니다.

옆 차로에는 트럭이 달리고 있어서 미처 차선 변경을 할 수 없었던 A 씨는 정차 차량을 들이받고 말았다고..

 

정차 차량 운전자가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봉투를 가지러 가려고 정차했다'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고 황당하다고 합니다. 피할 수 없던 상황이었다라고..

사고 조사관이 피할 수 없는 사고는 맞지만

도로교통법상 과실이 있을 수밖에 없다더라며

과속도 안 했고 전방주시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억울하다라고 호소했다고 한에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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