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살해 후 농수로에 버린 남동생
2024-05-02 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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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뇽뇽

과소비를 탓하는 친누나를 살해하고 시신을 농수로에 버린 뒤

누나가 살아 있는 것처럼 꾸민 남동생이 있다고 합니다.

 

부모를 대신해 누나가 남동생에게 잔소리를 했다는데요.

툭하면 외박· 카드 빚· 사치 일삼는 동생을 야단을 쳤는데..

'네가 뭔데 잔소리' 를 하냐며 살해를 했다고 합니다..

 

부모는 누나가 왜 연락이 없냐고 물어볼때마다

가해자는 바쁜 모양이라며 얼렁뚱땅 넘겼다고..

누나의 시신이 범행 4개월 이틀 만에 발견된 뒤 치러진 장례식에선

누나 영정 사진을 들고 침통한 표정을 짓는 등 부모 친척들을 속여 넘겼다고 하는데요;;

 

이런 아들을 위해 재판정에 선 아버지는

"죽은 딸도, 누나를 죽인 놈도 다 내 자식"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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