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대마초 피우고 액상대마도 거래
2024-03-06 15: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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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출처 - 연합뉴스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성형외과 의사가 직접 대마초를 피우고 액상 대마도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지난 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형외과 의사 A는 2021년 1월 17일 대마초를 피웠다고 하는데요.

그는 지인 B씨와 함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흡연기구까지 만든 뒤 

갈아 가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ㄷㄷ

 

같은 해 6월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 병원에서 B씨와 만나

100만원씩 내고 액상 대마를 구하기로 공모했고

B씨는 병원 인근에서 자신의 돈까지 보태 200만원을 주고

액상 대마를 산 뒤 절반은 A씨에게 넘겼다고 합니다.

 

A씨는 또 퀵서비스 배달 기사를 통해 필로폰 1g을 와인 1병과 함께

B씨 집에 보냈으며 또 다른 인물에게는 필로폰 1g과 코카인 0.5g이 든 비닐 팩을 주고 대마 3g을 건네받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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