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녀 191번찔러 살해한 남친. 모친은 내자식 착한데 억울하다?
2024-02-20 14: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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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뇽뇽

지난 15일 MBC '실화탐사대'는 영월 약혼녀 살인사건에 대해 다뤘었는데요

7월 24일 영월군 덕포리 한 아파트에서 결혼을 전제로 동거 중이던 25살 여자 친구 정혜주 씨를 살해했었습니다.

류 씨는 흉기로 정 씨를  ㅁ무려191번 찔렀다고 하는데요.

경찰과 병원에서조차 가족들에게 "시신 확인을 안 하는 게 좋겠다"고 말렸을 정도라고 합니다.

 

유일하게 시신을 본 외삼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한 곳이 없었고

어떤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하고 참혹했다. 얼굴도 못 알아볼 정도로…

사람이 사람을 그렇게 할 수가 있나. 말 그대로 난도질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류 씨는 정 씨를 살해한 당일 "제가 여자 친구를 난도질했다"고 직접 신고했고

경찰은 정 씨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소문과 달리 치정 사건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류 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옆집 층간소음 스트레스로 정 씨를 죽였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류 씨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내 자식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너무 착해서. 내가 할 말이 많지만 죄인이니까 할 말을 꾹 참는 거예요"라면서

 "(범행 동기는) 모르겠어요. 따로 사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요. 너무너무 억울하고 나도 억울해요.

그래도 죄인이니까 너무 미안하고"라며 오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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