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 촬영 위해 말 고꾸라뜨린 KBS '태종 이방원'
2024-01-17 16: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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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뇽뇽

드라마 촬영을 위해 강제로 말을 고꾸라뜨려서

학대논란을 일으켰던 태종 이방원 드라마 제작진들이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촬영과정에서 낙마 장면을 생동감있게 촬영하기 위해

말 앞다리에 밧줄을 묶어 일부러 넘어지게 했고 이후 적절하게 치료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ㅜㅜ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KBS PD 김모씨와 무술감독 홍모씨,

말 소유자 이자 드라마 승마팀장인 이모씨 등 3명에게 벌금 1,000만원씩 선고했고

양벌규정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KBS에는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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