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부친도 30억 사기 혐의로 보성서 붙잡혀
2023-12-26 1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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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수십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고 도주한

남현희씨의 전 연인 전청조씨의 부친 전창수씨(60)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공배수배가 내려진

전청조의 아버지 전창수씨를 긴급체포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전날 오후 3시20분쯤 보성 벌교읍에서 발생한

휴대전화 절도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전씨를 붙잡았다고 합니다.

 

전씨는 절도 혐의를 부인하며 신분을 감췄다가, 경찰 지문조회를 통해 신원이 확인됬다고 하며

전씨는 일정한 주거지 없이 전국을 떠돌아다녔다고 하네요.

전씨는 30억원대 사기 혐의로 2018년부터 천안 서북경찰서에 공개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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