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무려 차량 15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50대 차주 A씨가 이틀째 잠적했다고 합니다 ㄷㄷ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이틀째인 30일에도 경찰의 전화 연락 등을 받지 않고 있어서

이로 인해 경찰은 A씨의 조사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ㅠㅠ

음주 운전 여부도 파악되지 않고 있지 않다고 해요

경찰은 사고 당일 A씨가 잠적함에 따라 음주 측정을 못 한 상황이며

A씨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경찰은 A씨의 사고 당일 행적을 파악해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 적용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지하 주차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A씨가 피해 차량을 살펴보기만 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