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블랙핑크에 대영제국훈장 수여
2023-11-23 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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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뇽뇽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22일날 걸그룹 블랙핑크에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찰스 3세 국왕은 이날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지수·제니·리사 모두에게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했다고 하는데요 :)

행사에는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참석했다고 해요!

 

블랙핑크는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을 수임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고 해요.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경제·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된다고 합니다.

 

앞서 영국 출신 비틀스와 가수 아델 등이 MBE를 수상했으며

대영제국훈장은 5등급으로 구분되며 이중 MBE는 가장 낮은 5등급이라고 해요.

찰스 3세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대화를 나눴고

지수와는 전날 밤 국빈 만찬과 관련한 대화도 짧게 나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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