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택배 돕던 중학생 교통사망
2023-11-08 15: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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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엄마의 택배 배송을 돕다가 중학생 아들이 숨진 교통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ㅠㅠ

신호위반과 과속으로 사고를 일으킨 가해 차량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고 하는데요.

 

A씨는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반대편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1t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B(16)군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고 합니다.

B군은 재량휴업일에 모친의 배달일을 돕기 위해 함께 이동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조사 결과 당시 A씨 차량의 속도는 제한속도 시속 80㎞를 웃돈 것으로 파악되었고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황색등에 해당 지점을 통과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폐쇄회로(CC)TV 영상 감식 결과

A씨가 황색등 상태에서 약 90㎞의 속도로 운전했다고 보고 신호위반에 따른 사고라는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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