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가 반려묘를 폭행?
2023-08-11 12: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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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뇽뇽

 

 

가사도우미 폭행으로 다친 반려묘..ㅠㅠ..

최근 병원 방문을 앞두고 가사도우미 B씨에게 집안 청소를 부탁했다고 하는데

사전에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문자도 보냈다고 해요

 

"고양이가 겁이 많아 숨을 테지만 혹시라도 싫다면 '안돼' 하면 다가오지 않고 도망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A씨는 일정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왔지만

계단 곳곳에서 누군가의 핏자국을 발견했고

집 현관 앞에는 본인 소유의 고양이 2마리가 크게 다친 상태로 앉아 있었다고..

 

그는 "의사 소견으로는 이빨 빠짐, 손톱 빠짐, 뇌진탕, 폐 다침 등 소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ㅠ

알고 보니 가해자는 가사도우미였다고 ;;

B씨는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 오니 뚱뚱한 도둑 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왔다. 패서 쫓아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되나요 ㅠㅠ속상하네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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