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시도만에 가까스로 착륙‥공포의 1시간 "죽을 수도 있겠다"
2022-10-25 14: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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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뇽뇽

백일흔세 명을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가 오늘 새벽 필리핀 세부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합니다.

악천후 속에서 착륙을 시도한 지 세 번 만에 가까스로 내렸는데,

이 과정에서 비행기가 활주로를 벗어나면서 심하게 파손이 됐습니다.

다행히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비상 탈출 장치로 기내를 빠져 나와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해요 ㅜㅜ

 

얼마나 아찔했을지 상상만으로도 정말 심장이 뛰는 것 같네요

모든 승무원과 기장 부기장님들도 얼마나 떨리셨을지..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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