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력한 변이 등장 인도유럽 확산 해외여행객 '비상'
2022-09-29 15: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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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뇽뇽
AFP=뉴스1

 

해외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면역 회피력이 가장 강력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ㅠㅠ

 

올해 여름 하루 최대 18만명을 감염시키며 유행을 주도한 'BA.5' 변이보다도 강력하다고 해요.

새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경우 오미크론 대응력을 키운 개량백신의 접종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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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신규확진자 추세가 유행이 지나가도 하루 10만명 안팎의 확진자 발생이 '긴꼬리' 처럼 이어질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다르게 전개된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8월5주 8만명대에서 이제 3만명대로 뚝 떨어진 상태다. 이미 감염된 사람들의 자연면역과 예상보다 높은 4차 접종률이 배경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처럼 유행은 확연한 둔화세지만 해외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면역 회피력이 가장 강력한 새로운 변이가 발견됐다. 올해 여름 하루 최대 18만명을 감염시키며 유행을 주도한 'BA.5' 변이보다도 강력하다. 일각에서는 새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경우 오미크론 대응력을 키운 개량백신의 접종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월 3주(9.18.~9.24.)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3만3538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8월5주 8만5527명, 9월1주 6만8524명, 9월 2주 5만4726명, 9월3주 3만3538명으로 지속적으로 줄었다.

이 같은 9월 유행상황은 여름 유행이 진행되던 8월 당시 예측과는 다른 양상이다. 당시 여름 유행이 지나가도 하루 확진자 수는 꾸준히 수만명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의료계에서 나왔다. 유행이 꺾여도 10만명 안팎을 오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코로나 확진에 따른 자연면역이 떨어지며 재감염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전망이 나왔다. 통상 자연감염을 통한 면역 효과는 3∼6개월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규모 오미크론 유행이 발생했던 올해 1~3월 확진된 사람의 경우 7월을 전후로 재감염 위험이 본격적으로 올라간 셈이다. 여름이 지나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당시 예측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만명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 현재 감소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지만 이 부분(유행 양상이 예상과 다르다는 점은)은 좀 더 추가적으로 보면서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면서도 "다만, 4차 접종률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측면이라든가 아니면 기존의 오미크론 대유행 그리고 이번에 BA.5 유행 중 감염자들이 많아서 자연감염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의 면역을 갖고 계신 분들이 늘었다는 점 등이 감소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281633322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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