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지인 일입니다 ㅠㅠ..초교 6학년들이 3학년들에 유사 성행위 강요
2022-06-15 16: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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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국민청원 링크입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E03C9538035D50DCE054B49691C1987F?fbclid=IwAR3XQ5vAww3F6zxK36v_qbKpXq2LDF66iWk3-CixyZsV_r_deCYC8oL88JM

 

한번씩만 동의 부탁드립니다 해당 사건의 국민청원 동의서 입니다.

현재 아무것도 할수가없어 막막할 따름입니다 ㅠ_ㅠ

한 아이의 상처를 모른체하지 말아주세요

 

조카가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동급생 친구와 같은학교 6학년 형들에게 꾸준한 학교폭력및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학교폭력 당하는건 인지하여 담임선생님께 이야기도 하였으며

상대측 부모들과도 어린나이에 놀다보면 그럴수있으니 주의부탁드린다고 사과받고 말았는데 오늘 조카가 말을했다고 합니다

 

전에 형들에게 괴롭힘을 당할때 본인과 동급생 친구A군의 바지와 팬티를 벗으라고폭행을 가하며

 본인과A군 서로 강제구강성교를 시키며 서로의 항문에 성기를 삽입 시키는행위및

항문에 볼펜 연필 종이등 삽입하는 행위를 폭력을 사용하며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또말하면 죽여버린다 고

협박을 하였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전에 이야기 할때 왜 말하지 않았는지 물어보니말하면 죽여버린다고 때렸으며 보복을 이미 당해서

똑같은 일이 반복될까 두려워서 말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상대측 부모는 학폭위 열어라 라고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가해자 학생들이 촉법 소년이라 너무막막합니다

 

한가정이 풍비박산 난상황입니다.

단순 학교폭력 인줄 알았던 일이 성폭행 및 협박 상상할수도 없는 일들이 저희 가족에게 일어났습니다.

또다른 피해자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청원꼭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 본문은 아이에게들은 첫날 올린 글이며 후 학폭위원회에 접수하며 서류를 작성하던중 아이에게 더많은 피해가 있던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놀이터 화장실에 칸 하나씩 가해학생 한명 피해학생 한명씩 들어가 바지를 벗으라 이야기하고 가해학생의 성기를 구강성교하게 시켰으며 피해학생에게 엉덩이를 잡아라 시킨후 항문에 성기를 삽입했다합니다. 처음엔 삽입이 어려우니 우겨넣듯이 했다합니다.

 

아이는 피해아이는 밤마다 끙끙앓으며 그날 힘들었던 자신을 꿈에서조차 마주하며 힘들어하는데 

가해학생은 촉법소년이란 이유로 강제전학이 최고 보호처분이라 합니다.

피해학생 부모와 피해학생은 지켜주지못한 미안함과 나쁜일을 당했다는 트라우마와 공포로 평생을 지내야합니다.

부디 피해학생만의 일이라 생각치 마시고이글을 널리 퍼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부탁드립니다.

 

피해자만 힘들고 가해자는 멀쩡히 다니는 이런 큰 사건들 이제 더는 눈감고 귀막고 살수가없어요

이런 일은 티비에서나 보던 일이었는데 대체 왜 이런 일이 제 친한 지인에게 일어난걸까요..

이번 사건으로 그 어떤 아이도 안심할수가 없구나 내 가까이에있는 아이들조차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서없이 적어내려간 글이지만 한번씩만 동의해주세요.. 이대로 묻혀버리지않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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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3학년 학생들에게 유사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경찰청은 12살 A 군 등 2명이 9살 아동 2명에게 유사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신고 내용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군 등은 충남에 있는 공용 화장실 등지에서 9살 아동 2명에게 구강성교 등을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
A 군 등은 촉법소년에 해당해 형사처벌을 내릴 수 없고, 혐의가 확인되면 검찰이 아닌 법원 소년부로 송치됩니다.
학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들을 분리하는 한편, 피해 학생들의 심리 상담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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