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맘에 몽골”  가이드입니다.

몽골 여행상품 https://www.tripade.com/member/view/167

코로나시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중에서 국경개방과 입국 프리패스로 알려진 푸른 몽골

2022년 HOT 해외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 몽골입니다. 몽골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저가 몽골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견해로 글을 쓰기 때문에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을 작성하다보니 어수선해 보일 수 있어서 글 컨텐츠가 업데이트 될 수 있습니다.

몽골여행을 꼭 가야하는 이유는요…??

첫번째로, 푸른 초원을 봐야하기 때문에 (인내심을 기르고 차를 타는 오프로드 여행)

두번째로, 밤하늘의 은하수를 봐야하기 때문에

또 다른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저가 지난번 포스팅한 글이 있는데요! 몽골에도 아름다운 여행지가 있어요.

고비사막/흡스골/쳉헤르온천/테렐지 등 ^^ (지난 포스팅 글 보기 : https://www.tripade.com/communityboard/view/4763/all)

세번째로, 몽골 무비자가 시행이 되면서 여권만 들고가면 됩니다 ~~ ♡ 언제부터? 2022년 6월 1일부터!!

몽골비자가 이렇게 생겼어요..

몽골은 어떠한 나라이죠? 소개를 해주시겠어요…??

몽골은요~ 국토 총면적이 1억 5,641만 1,600㏊(2019년 통계 1,000ha = 10km²) 입니다.

그럼,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몽골과의 땅 크기는…. 과연 몇배…..?? 남한의 16배, 한반도의 7배 정도 됩니다.

상상이 안되신다고요? 제가 듣기로는 수도 울란바토르의 크기가 부산광역시와 비슷하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몽골인구는요? 약 320만명이고,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120만명이 살고 있어요. (울산광역시 인구가 110만명이라….)

등록외국인 지역별현황(20.12.31 기준) 법무부 자료에 의하면 한국거주 몽골인은 24,525명입니다.
(https://www.immigration.go.kr/bbs/immigration/227/543041/artclView.do)

몽골에 사는 민족은 전부 몽골인이에요?

몽골은 17개의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통틀어 몽골족이라고 해요. 대표적으로 할흐몽골이 많아요.

할흐, 망갿, 브랴트, 투바, 카작, 다르하드, 차탕 등

한국인과 생김새는 .. 몽골사람이 한국사람과 얼굴생김새가 많이 닮았다는 점입니다. 몽골로이드계라고 하죠.

특히 한국인의 아기 엉덩이는 몽골반점이 있지요. 몽골로이드계 사람들은 아기 엉덩이를 보시면 푸른 반점이 있답니다.

몽골은 어떤 언어를 사용하나요?

몽골인은 한국에도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경험한 몽골인이 많아지면서 한국어를 사용하긴 합니다만,

몽골 자국민과의 대화는 100% 몽골어를 사용합니다. (할흐 몽골어), 키를문자를 사용하고 몽골전통글자도 있습니다.

몽골에 살고 있는 한인들도 생존언어의 몽골어를 사용 하죠.

몽골어로 안녕하세요? 인사말은 Сайн байна уу ? (샌~배~노?)

sain bain yy? (키를문자를 읽는발음소리대로 영어로 적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글로벌 시대라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독일어를 사용하는 몽골인도 있습니다.

몽골은 어떻게 가면 좋을까요?

비행기로 가면 되지요!! 어떤 비행기를 타야되나요??

2022년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 주 2회 운행, 저가항공(LLC) 티웨이, 제주항공 주 4회 운행합니다.

몽골국적기 미아트(Miat)도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이동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3시간 30분 정도 소요,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면요 4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몽골행 비행기 타기전 터미널 위치, 이렇습니다.

(대한항공은 제2터미널에서 탑승, 몽골국적기 미아트는[대한항공 공동운항포함] 제1터미널, 아시아나항공 제1터널에서 탑승으로 알고있음)

몽골행 비행기 티켓을 보시면 T1, T2 라고 표기 되어 있을거에요. 한번더 꼼꼼히 살펴보세요.

몽골은 어떤 환경일까?

몽골을 처음 방문한 한국인이라면 첫 이미지가 현재와 과거를 왔다갔다하는 느낌이라고할까?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온 느낌??

그 만큼 몽골은 국가에서 자연보호를 위해 자연개발을 제한하는 나라이라서 개발제한지역도 있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1960년대 ~ 1990년대로 돌아가 느낌이라 생각드네요. (몽골을 낮게 보는 것은 아닙니다.)

수도 울란바토르에 몽골인구가 집중되다 보니 이마트, 편의점(CU, GS25시), 대형마트, 백화점, 통신사, 있을건 다 있어요!! 한국제품도 있습니다.

과거 구.수련시대의 러시아 영향을 받아서 유럽풍의 도시광경도 볼 수 있어요. 아파트나 시내거리, 음식문화, 교육, 시설 등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가능성이 큰 나라입니다. 광물자원이 많고, 캐시미어 주요 생산지입니다.



몽골의 날씨는요, 대륙성 기후에요. 대체적으로 건조하며, 겨울은 길고, 여름은 짧아요.

여름에는 햇볕이 강하고, 겨울은 너무나 춥습니다.

9월 중순부터 첫눈이 내립니다. 9월추석연휴에 몽골을 갔는데 낮기온 영상 15도, 저녁에 영하0도 이었습니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위에 들어가는데 낮기온 영상 0도, 저녁 영하 10도부터 내려갑니다.

11월~2월까지는 영하 30도~40도까지 (제일 추운 계절)

3월 ~ 5월은 봄인데 5월까지 눈이내립니다. 한국에는 봄비가 내리잖아요? 몽골의 봄은 눈이 내립니다.

6월부터 8월 중순까지는 여름인데 6월 초중순날씨는 한국의 11월초 날씨 같았어요. 추워서 가을옷 챙겨입었습니다. 6월이 한참 장마철이고

7월과 8월중순까지 한국처럼 여름인데 햇살이 뜨겁고 습도없고 건조해요, 가장뜨겁고 더운날은 7월 10일 나담축제기간이에요. 여름비는 6월 7일 딱 2개월(두달) 끝인것 같습니다. 8월 중순 이후부터는 가을로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몽골의 행정구역 도시는?

몽골 지방 행정 조직은 수도 울란바토르시와 21개 아이막(도) 솜(군) 330개, 박(면) 1568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도 울란바토르시의 행정 조직은 울란바토르시 정부 및 울란바토르 시의회로 구성되어 아이 막 행정 조직은 아이 만 도정 부와 아이막 의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몽골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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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화폐 단위는 투그릭(Tughrik)이다. 특이하게도 동전은 없고 1투그릭도 지폐다.

그런데 실제 1투그릭 지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고 5투그릭도 잘 사용하진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도 10투그릭부턴 마트에서 잔돈으로 종종 거슬러 받을 수 있다

(1,5,10,20,50,100,500,1000,5000,10000,20000 지폐가 있다)

참고로 현재 2022년 5월 24일 환율로 미화 1달러는 3,161 투그릭 정도 하고 1투그릭은 한화로 0.4원 정도 한다. (1천원이면 몽골돈 2,500 트그릭)

1투그릭부터 20000투그릭까지 11종류의 화폐가 있다(사진엔 5투그릭부터)

화폐를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100투그릭부터 위조 방지용 점선 은색 등이 들어간다

100투그릭이하는 수흐바타르(몽골 혁명의 영웅,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 있는 동상)가 새겨져 있고

500투그릭부터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몽골제국의 제 1대왕인 칭기즈칸이 도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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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종류의 지폐에 단 2명만이 도안되어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지만 그보단

외국인이 사용하기엔 많이 헷갈리기도 하다(특히 1000투그릭과 500투그릭간,20,50,100투그릭이 비슷하다)

참고로 1투그릭 이하 몽고라는 화폐 단위가 있다고 하는데 쓰이지는 않고 있다.

[출처] 몽골 화폐(은행, 금리)|작성자 유비 (출처: https://blog.naver.com/duseub/222639849490)

자, 어느정도 몽골에 대해서 알게 되셨나요???

제가 퇴근하고 글을 쓰다보니 새벽이 되어가서요.. 마무리 하겠습니다. 

부족한 컨텐츠는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