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이번 주 도입
2022-03-22 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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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라게브리오가 화이자 치료제 대체재라고 불리긴 하는데

긴급승인은 24일쯤 발표가 된다고 해요.

 

중증 환자의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 같던데

부디 라게브리오가 ㅠㅠ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시기가 빨리 지나가고 빨리 일상으로 되돌아 왔으면 좋겟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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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10만 명분을 이번 주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먹는 치료제 처방 수요도 크게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4월 중 도입 예정인 9만 5000명분 치료제 이외에 추가 조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머크 사의 치료제 10만 명분은 금주부터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62만 1328명을 기록한 뒤 4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 제2차장은 "오미크론 정점구간을 힘겹게 지나고 있다"며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확진자 인정에 활용하기 시작한 직후 최고점에 달했던 확진자 수는 나흘째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체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9%이고 주간 치명률은 5주 연속 0.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현행 의료 대응체계를 더욱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병상 관리 노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 제2차장은 "오늘부터 중증병상 환자를 대상으로 재원이 적정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절차와 그 소요기간을 줄여 중증병상 회전율을 높이겠다"며 "준·중증 병상은 실질적 고위험 환자인 호흡기 질환자를 중심으로 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자체, 지역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지역별 응급협의체'를 통해 '재택치료자 응급이송 원칙'을 수립하고, 기관 간 핫라인을 활용해 환자 수용 여력 확인 등 정보공유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중앙부처 공무원 및 군인력 4000여 명 등 지자체 코로나 대응 현장에 투입하고 있는 인력 지원을 4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해 오미크론 유행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펌) 뉴스 출처 - 확진 20만 명대…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이번 주 도입 | JTBC 뉴스 (joins.com)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5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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