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이 5월1일부터 자유로워진다고 해요 +_+!!!!

이렇게 보니까 정말 실감이 안나는게,

코로나가 벌써 2년이나 지났다는게 믿겨지질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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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오는 5월1일부터 격리 없는, 자유로운 국제관광교류를 시작한다. 뉴질랜드는 방역모범국으로 한국 정부의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대상 후보지 주요 5~6개국에 늘 포함되던 곳이다.

뉴질랜드 정부는 16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건강한 외래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 23시59분 부터 뉴질랜드 입국과 무격리 여행이 전면 허용된다고 발표했다. 2020년 3월19일 발 빠른 조치로 국경을 전면 폐쇄한 지,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빗장을 푸는 것이다.

한국 등 비자 면제국 발 여행자가 오는 5월 1일부터 뉴질랜드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요건은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온라인 입국 및 건강신고서 (사전)제출 ▷출발 직전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뉴질랜드 도착 후 당일과 여행 5일차 등 두 차례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이다.

도착일 혹은 여행 5일 차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추가로 PCR 검사를 받고, 또 양성이 나올 경우, 10일간 자가격리한다.

뉴질랜드관광청 르네 드 몽시(René de Monchy) 청장은 “뉴질랜드에서는 해외 마누히리(방문객)와 가족, 친구들을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뉴질랜드의 멋진 풍경과 희귀한 야생 동물, 풍부한 유산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다시금 선보일 생각에 부푼 마음을 안고 환대를 준비하겠다”로 말했다.

뉴질랜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절한 보건 및 위생 조처를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 안심 인증제(COVID Clean Approved)'를 시행하고 있다. 일정한 기준을 통과한 우수 업체에 정부 공식 품질 보증 ‘퀄마크(Qualmark)’를 부여한다.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31600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