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선선한 가을 날씨가 다가오니,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다. 
단풍 들 때쯤에 맞춰서 가을 산책은 필수! 

오늘은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 야외 산책 즐기기 좋은 서울 산책 스팟들을 소개해 볼까 한다. 


 

덕수궁 돌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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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에서 제대로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덕수궁 돌담길' 이 아닌가 싶다.
덕수궁 돌담길은 가을 단풍길로 유명한 고궁 산책길인 만큼, 매년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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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돌담 주변으로 노란 은행나무들이 흩날리는데, 가을 운치 느끼기 딱 좋은 장소이다. 
돌담길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출처 : @kyunghoon_1770

덕수궁 주변이 모두 울긋불긋 물드는 계절이라, 돌담길 산책하면서 덕수궁 내에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주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19길 24

서울숲 은행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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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빽한 은행나무숲을 거닐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서울숲 은행나무길' 이다. 
서울숲 전체적으로 울긋불긋할 시기이지만, 노란빛으로 가득 찬 광경을 보고 싶다면 은행나무길을 꼭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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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을 걷다 보면 오른쪽에 계단이 보이는데, 은행나무 아래에서 사진 찍기 딱 좋다. 
계단을 밟고 올라간 후 은행나무 길을 한눈에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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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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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면 딱 좋은 장소가 바로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이다.
하늘공원에서 맹꽁이 열차를 타고 올라가면,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핑크뮬리의 광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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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으로 오묘하면서 신기한 데다가, 특히나 실물보다 사진이 훨씬 잘 나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핑크 뮬리뿐만 아니라, 옆에는 해바라기와 억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니
가을 풍경을 오롯이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다.

주소 :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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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행자A - 가을 오면 생각나는 서울 산책 스팟 BEST 3

http://naver.me/G146S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