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여행지 추천을 주제로 처음 받았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던 여행지는 크리스마스마켓이 활성화되어있는 유럽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언제 갈지 모르는 해외여행을 추천하는 것은 별로인 것 같아 국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부산을 추천합니다! 여름에 부산으로 여행을 많이들 가시지만 겨울의 부산도 위도가 낮아 다른 지역보다 따뜻하고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더불어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도 많아 지루할 틈이 없는 여행지에요. 저는 작년겨울에 마지막으로 부산여행을 간 것 같네요 ㅠ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여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간 부산에서 요트스테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요트스테이를 여름에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겨울에도 너무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요트스테이의 단점이라고 많이들 말하던 화장실냄새도 없고, 사람도 북적이지 않아 너무 좋은 여행 하고 왔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국내고 해외고 연말에는 꼭 여행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