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여행지 또는 다시 가고싶은 여행지 후기 들려드릴게용~ 평소에 동해바다보러 강원도쪽만 많이갔지 인천쪽은 잘 안놀러갔었어요~ 액티비티를 하고싶어서 검색하다보니 루지타는게 재밌어보여서 무작정 강화도로 고고^^ 서해바다가 깨끗한 뷰는 아니지만 놀거리 먹거리가 의외로 많아요. 강화도 루지 타고 애들처럼 신나게 놀았어요. 집콕만 하다가 간만에 움직이니까 진짜 신나요 ㅠㅠ! 강화도가면 밴댕이 무침이 유명한데 비린맛도 생각보다안나고 새콤달콤해서 밥도둑이여요 ㅎㅎ 강화도에서 놀다가 석모도에서 숙박하였는데 노을이 끝내줍니다. 다시봐도 장관이네여.. ㅠㅠ푸르른 하늘과 노을을 보며 커피한잔 마시니 이곳이 천국..바다가 에메랄드빛은 아니지만 자연경관 볼만하고 드라이브하기도 좋아요! 더 못즐겼던 음식과 액티비티,문화제까지 탐방하고싶네요. 정말 친구 연인 가족 다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