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남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 [코끼리바위&해돋이&바닷길산책]

연말연시 해돋이장소로 딱!!!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기러 갔다가~ 해돋이보고 감탄을 금치못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해돋이&바다전경이 예술이듯이 실제로 보시면 감동 백배입니다. (코끼리바위는 직접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동양최대다리인 창선. 삼천포대교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둘러볼수있는 유람선 관광도 좋다는 추천이 있었지만 저는 유람선은 타지 않았습니다.

굳이 유람선을 타지않고도 남일대해수욕장 백사장을 걸으면 거대한 코끼리바위도 보이고, 겹겹이 쌓인 섬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새야한 등대와 현수교 출렁다리, 울창한 숲길을 바다를 풍경삼아 걸으니 힐링되었습니다.

2. 짚라인체험&최치원선생시비(아이와함께라면)

앞쪽에 짜릿하게 바다풍경을 볼수있는 짚라인도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라 한번 체험해보시면 좋을듯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시원한 겨울바람이 볼을 강타해서 얼얼합니다 ^^)

고운 최치원선생의 유적비가 세워져 있고, 남일대의 절경을 표현한 범해라는 시비가 있습니다. 

남일대(남녁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라는 이름을 최치원 선생이 명명했다는등 남일대의 유래도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처음 알았네요~~~^^)

3. 사천딸기

아~참! 사천에 딸기가 유명합니다. 근처 하우스에 딸기체험 펫말을 보고 들어가서 따고, 먹고 , 선물용으로 여러개 구입도 했습니다. 

신선도와 착한가격에 타지에서 왔다하니 덤으로 더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귀가길 차안에서 잘 먹었습니다 ^^ (꾸뻑)

겨울 바다풍경여행으로 남일대해수욕장&바닷길 산책코스&일출&출렁다리&짚라인&딸기체험까지 연말연시여행장소로 추천드립니다.

저는 모래가 고와서 여름에 물놀이하러 다시 찾아볼까합니다…

이에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새해 소원으로 빌어봅니다. 

지금까지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