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내려다보는데 어느 궁전을 보는듯ㅎㅎㅎ

작년 연말에 전남 진도 쏠비치로 갔던 기억이 나네요…지금껏 가본 리조트 중 야경이 제일 예쁜곳이었어요. 숙소에서 내려다 본 야경도, 밖에서 산책하며 보는 야경도 굿 굿!! 여행가서 숙소에 아이들 두고 신랑이랑 둘이서  산책한게 처음인 여행이었어요.야경에 기분도 업 업 업!! 다음날은 진도의 명물 진돗개 테마공원도 살짝 들려주는 센스. 인피니트풀이 있어서 바다보며 수영하기도 너무 좋고 사진찍기도 너무 좋고 산책로도 잘되어 있어서 연말연시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조금 구석에 있어서 조용하게 여행을 즐길수 있는 곳이네요.코로나로 발이 묶여 어디도 못가는 이 시점에 트립에이드의 이런 이벤트로 눈과 마음이 전국 곳곳을 여행하는듯하네요~^^모두 가족과함께 즐거운 연휴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