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엄청 유명한 쌍화차의 거리가 있어요. 그래서 부모님을 모시고 정읍 내장사를 갔다가 단풍구경을 했어요. 단풍구경을 하다 보니 울긋 불긋 노랑노랑 막이엄청 예쁜거에요. 너무 마음에 들어 사진을 몇장 찍어서 보관하고 있는데 지금도 보면 기분이 좋아요. 내장사에서 밤이랑 은행을 먹으며 같이 걷고 이야기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너무 추워서 정읍에서 유명한 쌍화차의 가리를 갔어요. 처음으로 가봤는데 주변에 주차장은 없지만 교회가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가장 첫번째 집으로 들어가 음료를 먹다되었습니다. 쌍화차를 시키면떡도 주고 과일도 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쌍화차도 먹고 같이 이야기 하는 시간이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했는데 ㅠㅠ 마스크 안하고 돌아다녔을때가 행복했던 시간이었네요. 하지만 이젠 마스크 안하고 돌아다닐수가 없네요ㅠㅠ 다음에도 부모님 모시고 어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