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캠핑장
2020-12-19 19: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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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너무 집에만 있어서 답답해서 가게된 보성!!! 가는길도 너무 예쁘고 자연이 좋아서 힐링하는 느낌으로 1시간 30분 달려 도착한 율포 캠핑장~~~

 

율포 캠핑장 갔더니 숯에 고기도 구워먹고 바다도 보고 하트 에서 커플 사진도 찍고 너무 좋았던 곳!!!

 

고기 먹으면서 한잔하고 바다도 바라보니 말 그대로 그냥 힐링 그 자체!!!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해수탕도 갔을텐데 그건 너무 아쉽다 . 해수탕도 물이 너무 좋아서 피부가 부드러워지는데 이번에는 아쉽지만 패스!!!! 저녁에 비도 추적추적 내려서 분위기 잡고 완전 빗소리 낭만 그 자체 ㅠㅠㅠ 코로나라 요즘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보성 다녀와서 한동안은 여행 생각 안날것같기도 하고 날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보성 캠핑 쵝오!!!

 

보성 근처에 녹차밭이 있어서 가고 싶었눈데 겨울이라 초록초록 하지 않고 뭔가 어정쩡 했다 … 그래도 바다고하늘과 숯에 먹는 고기는 그냥 인정 쌉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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