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회사 반복되는 하루속에 코로나 블루까지.. 정말 탁트인 바다가 보고싶어서 찾아간 속초 해수욕장! 열 측정과 큐알코드 인증과 더불어 마스크착용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고있어요. 물장난을 치더라도 꼭 마스크착용하라고 말씀해주시는 안전요원이 있어요. 위험하기때문에 카페는 안갔고 테이크아웃만해서 차에서 마셨습니다. 해수욕장 내에서는 절대 마스크 착용이 필수에서 마스크 꼬옥 끼고 경치 구경하다왔어요. 얼마나 가슴이뻥뚫리던지.. 소소한 일상이 이렇게 그리울줄은 몰랐네요.ㅠㅠ 당일치기로 낮에 바다바람느끼고 왔습니다. 얼마전부터 단계가 더 올라가서 여행을 잠시 멈춰주시고 조금 진정이되면 꼭 속초해수욕장에서 모래사장과 바람을 느껴보세요. 동해바다의 깨끗함은 제마음까지 녹아들게합니다.바닷가보며 커피와 맛있는음식 실컷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