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당일치기 여행👻
2020-12-15 19: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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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뎡댕
저는 당일로 경상남도 양산으로 여행을 갔어요! 무엇보다 사람이 많은 없는 조용한 곳을 찾다보니 어느 한적한 카페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갔다오고나서 보니 아주 인기많은 곳이었더라구요..? 마침 저희가 갔을땐 다른 한팀밖에 없어서 조용히 놀다갈 수 있었어요ㅎㅎ나름 명당에도 앉을 수 있었구요! 
분위기가 너무 앤티크하고 좋았어요. 한적한 시골같은 분위기의 뷰도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수제 요거트와 아포카토를 먹었는데 평소에 흔하게 먹는 디저트의 느낌이 아니라서 더 독특하고 좋았어요! 바깥에 앙상한 나무를 보니 진짜 겨울이 왔구나 느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는게 물씬 느껴지는 기분좋은 데코레이션이에요. 왼쪽 오래된듯한 난로(?)가 카페의 앤틱한 분위기를 더 살려줬어요.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죠?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포장밖에 안되지만 다음에 꼭 와보셨음 하는 양산의 카페 ‘지산요’에요! 즐거운 당일치기 여행이 되었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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