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여행🙂
2020-12-15 19:14:23
747
섭서비
저는 1시간 반정도면 갈 수 있는 통영을 당일치기로 갔어요. 거의 4년만에 다시 찾아간 통영이었답니다. 인터넷에 많이 알려진 동피랑 마을도 구경했지만 머니머니해도 정처없이 걷다가 발견한 조그마한 공원에서의 시간이 참 좋았어요. 유명한 곳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통영의 유명한 카페였는데 이름이 가물가물..내부는 다소 좁았지만 외부에 독특한 자리가 많아서 좋았고 디저트가 정말정말 꿀맛!!
통영하면 바로바로 굴이죠? 굴 튀김, 생굴, 굴국, 굴 무침 등등 굴음식을 종류별로 다 먹어본 것 같아요! 2인에서 배터지게 먹었어요!! 통영 꿀빵, 우동짜장면, 굴 등등 먹거리들이 많으니 꼭 한번씩 먹어보길 추천드려요! 멀지않은 거리에 있었던 통영, 당일치기 여행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당일치기 여행해보세요🙂🙂
댓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