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바다보며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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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12: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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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샤
다시 가고 싶은..삼척 오분해변. 작년 생일 자축 여행으로 혼자 2박3일 떠났던 삼척. 올 해 생일에도 가고 싶었지만, 코로나 악화로 취소되어 너무 슬프다. 멍 하니 바다보며 스파만 하던 그 날의 그 공기가 떠올라서 못내 아쉽다.. 그 때도 사람이 없었던 바닷가였는데 이럴 때 더 조용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한다. 사람들과 접촉없이 드라이브 쓰루로 가벼운 샌드위치와 차한잔 사들고 자차를 이용해서 무박 혼자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동해 바다를 쭈욱 보면서 드라이브 할 수 있는 해안도로 7번국도를 쭉 따라 삼척에서 양양 휴유암까지..( 대중교통은 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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