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빛깔을 가진 스위스 여행
2020-12-07 2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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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스위스 인터라켄 청량한 호수 앞에서

코로나가 없던 2018년 첫 유럽여행 갔던 때, 스위스의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르른 풍경에 반해서 꼭 여름 스위스에 돌아오겠다고 다짐했었어요. 특히 한 외국인 여성분이 그림같은 호수에서 수영복을 입고 유유자적 수영을 즐기고 계셨는데 정말 너무 부러워서 다음 여행으로 돌아왔을 때 제 버킷리스트가 되었었답니다! 이날 패러글라이딩을 하느라 시간이 안되서 어쩔 수 없이 인터라켄에 가면 꼭 들린다는 유럽의 정상 융프라우를 못갔었는데, 4학년 졸업 직전에 꼭 학생 신분으로써 마지막일 긴 유럽여행을 다녀오려고 했었거든요. 코로나때문에 무산되어 버렸지만..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다시 보고싶다 저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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