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았던 하와이에서의 1주일 ..
2020-12-07 14:06:06
885
익명입니다

신혼여행으로 가게된 하와이 . 

하와이 여행을 하면서 평생 살아가면서 이곳은 또 한번 꼭 와야겠다 - 라고 생각했고, 

젊을때 열심히 일해서 훗날 노후에 여유가 된다면 이곳에와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티비나 그림으로만 봤던 하와이와 실제로 내가 가서 본 하와이는 정말 딱 똑같았다. 

푸른 해변, 뜨거운 햇볕, 여유가 넘치는 거리, 평화로운 일상 그자체였다.

와이키키 해변 주변 관광지만 다녀도 이렇게 좋은데 다른곳을 얼마나 좋을까 . 

호텔에서 새벽이면 매일 같이 서핑 하러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을 지켜만 보는것도 좋았고 

차를타고 외곽도로를 드라이브하는것도 좋았고, 하와이에서 먹었던 모든 음식이 좋았고,

빛, 바람 모두 너무 좋아서 아직도 그때의 기분을 생각하면 

지친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곤한다 .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그때의 기억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라 아주 텐션이 올라가는 중이다 ! ㅋㅋㅋㅋ 

하와이 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 - 

깨끗한 바닷속에 사는 물고기들을 내눈으로 직접 가까이서 보면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해본것 같아 너무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하루를 통째로 스노클링 데이로 잡아서 하루종일 놀고 싶을 정도로 강추- 

탄탈루스 언덕의 야경도 너무 좋았고 특히나 … 아울렛 쇼핑 ! 도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 

그냥 결론은 … 또 가고 싶다 . 

지금은 진짜 그림의 떡일뿐 ………………………

 

댓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