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하얀색 이었던 겨울의 스위스! 하얗게 변한 알프스 산맥을 산악열차를 타고가며 보는데 그 웅장함에 절로 입이 벌어졌다. 동네는  고요하고  평화로웠다 시끄러웠던 도심에서 벗어나 고민 걱정을 잊게되는 그런 곳이었다 .  바쁘게 여행하던 스케줄에서 잠시 몸과 마음을 휴식할 수 있었던 최고의 여행지였다. 목적지 없이 산악열차를 타고 창밖을 구경하는 것도 정말 좋았다. 보면서도 내가보는 이 풍경이 진짜 그림인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멋지다. 꼭데기까지 올아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꽂히는곳 아무데나 내려서 마을을 구경했다. 겨울이라 일찍 해가져서 동네 야경을 빨리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나쁘지 않았다 . 저녁마을도 참 예뻤다. 다음엔 눈이 녹은 여름의 푸른 스위스도 꼭 보고싶다. (겨울의 스위스는 정말 춥다ㅜ ㅜ)지금은 해외는 커녕 집밖에 나가는 것도 힘들지만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