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백바위 해수욕장 차박지로 추천해요^^
2020-11-01 23: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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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베어

지닌달 영광 백바위 해수욕장으로 차박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바다를 바로 보면서 차박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소개하려구요^^

영광백바위해변 관광을 오신 분들이 차로 들어가는 입구와 차박을 위해 오신 분들이 들어가는 입구가 달라요. 차박 공간은 사유지라서 2만원에 비용을 입구에서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받으세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자리와 소나무숲 자리가 있는데 가족단위나 단체로 오신 분들은 소나무숲 자리에 텐트를 치고 즐기시고 커플로 오신 분들이 대부분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서 하고 있었어요.

 

넓은 편인데도 바다쪽 자리는 자리가 별로없어서 그쪽에 자리 잡으려면 일찍가시길 추천드려요^^

 

 

 

이렇게 바다쪽으로 차를 후면으로 주차하고 차박을 위한 셋팅을 하시면 돼요^^

차를 댄 곳과 바다 사이에 턱이 넓게 있는데 이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를 셋팅하고 바다를 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단, 바닷가라 바람이 많이 불어 버너 사용하실때 가림막 필수에요!

서해라 석양이 너무 아름다워서 물빠졌을때 예쁜 사진 찍을 수 있어 너무 좋더요구요^^

 

수돗가가 한군데 있는데 앞뒤로 있어서 설거지가능하구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곳 없고 쓰레기통이 따로 없으니 그지역 종량제 봉투를 챙겨가서 모아서 버려야해요.

화장실이 엄청 깨끗한건 아니지만 칸도 여러칸에 세수도 할 수 있어요.

 

밤에는 많이 추우니 지금은 침낭, 핫팩 필수로 챙기셔야해요^^

 

주변이 깜깜해서 밤에 별도 보인답니다.

 

제 여행후기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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